"유럽 경제 `최악` 몰리면 수출 300억달러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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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경제성장률이 올해 마이너스로 떨어지면 우리나라의 수출도 약 300억달러의 타격을 입는다는 분석이 나왔다.
26일 정책금융공사 민성희 연구원은 `유럽 재정위기가 우리나라 수출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서 "올해 유럽연합(EU) 경제성장률이 2%포인트 감소할 경우 우리나라의 수출은 308억달러 줄어들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유럽의 경제성장률은 1.5%였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유럽의 성장률이 지난해보다 1.7%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요 10개 글로벌 투자은행은 2%포인트 넘게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13일 한국은행은 올해 우리나라의 수출규모를 5,670억달러로 예상했다. 민 연구원이 추정한 308억달러는 전체 수출 예상규모의 5.4%에 해당된다. 민 연구원은 "유럽의 성장률 하락은 중국의 대 유럽 수출과 우리나라의 대 중국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면서 "부정적인 영향은 약 5년 정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유럽의 재정위기로 수출이 둔화되는 것을 극복하려면 터키 등 유럽의 신흥국으로 수출 대상을 다변화하고, 내수용을 중심으로 대 중국 수출을 더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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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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