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모기지, 1분기 영업익 340억…전년비 39% 증가(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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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모기지뱅크 기업인 SBI모기지(대표 마루야마 노리아키)는 26일 공시를 통해 2012년(3월 결산법인) 1분기 매출액 423억원, 영업이익 34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액 32.5%, 영업이익 39.5% 증가한 수치다. 1분기 당기순이익의 경우 56억원을 달성, 전년동기대비 40.4% 증가했다.
SBI모기지 관계자는 "업계 최저 수준의 금리(2012년 07월 기준 고정금리 1.94%)와 신상품 개발 및 판매채널 확대로 인해 주력상품인 FLAT35의 점유율이 큰 폭으로 확대됐고, 이에 시장지배력을 강화하며 실적 성장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달 26일 일본에서 처음 판매를 시작한 SBI FLAT 리폼(Reform) 등 신규 상품 판매가 본격화되고, 부동산 업체와의 양해각서(MOU 체결 및 점포망의 확대를 통해 판매 채널을 강화해 2분기 이후 더욱 실적 확대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SBI모기지는 전날 이사회를 통해 한국법인 설립 승인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액 32.5%, 영업이익 39.5% 증가한 수치다. 1분기 당기순이익의 경우 56억원을 달성, 전년동기대비 40.4% 증가했다.
SBI모기지 관계자는 "업계 최저 수준의 금리(2012년 07월 기준 고정금리 1.94%)와 신상품 개발 및 판매채널 확대로 인해 주력상품인 FLAT35의 점유율이 큰 폭으로 확대됐고, 이에 시장지배력을 강화하며 실적 성장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달 26일 일본에서 처음 판매를 시작한 SBI FLAT 리폼(Reform) 등 신규 상품 판매가 본격화되고, 부동산 업체와의 양해각서(MOU 체결 및 점포망의 확대를 통해 판매 채널을 강화해 2분기 이후 더욱 실적 확대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SBI모기지는 전날 이사회를 통해 한국법인 설립 승인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