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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기술, 하반기 실적 정상화"-신영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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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영증권은 26일 한전기술에 대해 "일회성 요인으로 지난 2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하반기는 정상화 될 것"이라며 '매수'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9만4000원으로 책정됐다.

    이 증권사 황창석 연구원은 "한전기술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보다 4.7% 성장한 1721억원을 기록한 반면 영업이익은 302억원으로 26.3% 크게 줄었다"면서 "매출은 시장컨센서스를 12.1% 밑돌았고, 영업이익은 32.8% 하회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 매출에 비해 영업이익이 당초 추정치를 크게 밑돈 것은 원가 가정 변경에 따른 추가적인 매출 원가의 인식이 있었기 때문으로 파악된다"며 "한전기술은 설계용역이라는 영업 특성상 수주를 받은 시점에서 각종 용역 원가를 미리 추정하고 차후 매출 인식 과정에 따라 비용으로 반영하는데 비정기적으로 원가 추정이 중도에 변경되는 경우가 발생한다"고 전했다.

    황 연구원은 "이 경우 국제회계기준(IFRS) 회계 원칙에 따르면 추정 변경이 발생한 분기에 과거에 인식했던 비용까지 소급해 일시에 비용 처리해야 하며, 이로 인해 일회성으로 2분기 영업이익률이 예상치 대비 크게 하락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2분기 실적 부진이 하반기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것.

    그는 "여전히 하반기 국내 원전 및 해외 수화력 EPC 사업 수주 기대 유효한 점과, 터키와 가나 수화력 EPC 사업 하반기 매출인식 확대로 3, 4분기 두 자릿수의 매출 증가가 예상되는 점 그리고 주가가 7월 들어 16.2% 하락해 2분기 실적 악화에 대한 영향을 대부분 반영한 것으로 판단되는 점 등을 고려할 때 '매수'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권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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