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기 타고 떠나는 미국여행, 장거리 이동 시간 단축돼…
[김희정 기자] 한진관광 KAL투어(대표 권오상)는 전용기를 타고 떠나는 미국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10일간 떠나는 이번 상품은 미동부 여행, 미서부 여행 두 가지로, 모이바전세기를 이용한다.

먼저 이번 미국 여행은 전용 비행기로 이동하기 때문에 시간이 단축된다는 장점이 있다. 또 관광지 간에 전용 비행기, 전용 공항을 이용해 탑승수속, 탑승대기 시간이 없다.

뿐만 아니라 여행사에서 알아서 짐을 챙겨주기 때문에 이동 시에도 짐을 챙길 필요가 없고, 노팁, 노옵션 상품으로 부담 없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미동부 여행 상품은 캐나다와 미국 국경 사이에 있는 나이아가라 폭포를 방문해 1854년에 개통된 ‘안개 속의 숙녀호(Maid of the Mist)’라는 유람선을 탄다. 안개 속의 숙녀호는 폭포 바로 밑까지 운항하여 나이아가라 폭포의 장대함을 한층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다.

미서부 여행상 품에선 미국에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최초의 구역 중 하나인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을 관광한다. 그랜드캐니언은 매년 약 5백만 명 정도의 관광객이 찾는 인기 있는 자연 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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