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이 자사주 처분 결정에 급락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21분 현재 신한은 전날보다 11.59%(780원) 내린 5950원을 기록 중이다. 이틀째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신한은 유통주식 물량 증대를 통한 거래 활성화와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운전자금 확보 등을 위해 자사주 50만주를 오는 10월24일까지 장내에서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24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처분하는 자사주는 지난 23일 종가 기준으로 37억원 규모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