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 투자지연 ‥ 부품ㆍ장비주 `된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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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장비 업체 주가가 OLED, 즉 유기발광다이오드 상용화 지연으로 이달들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단기간 조정을 피하기 어려운 만큼, 지금은 투자 비중을 줄일 필요가 있다는 조언입니다.
김종학 기자입니다.
올해초 OLED TV 출시 기대감에 급등했던 관련 부품주들이 연일 하락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OLED 장비업체인 에스에프에이와 덕산하이메탈은 각각 20%와 13% 넘게 주가가 빠졌고, 다른 부품업체들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증권업계에서는 OLED 부품업체가 단기간 주가급락을 피하기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김양재 우리투자증권 수석연구원
"올림픽 전후로 OLED TV를 판매할 수 있는 제품을 내놓겠다고 했는데 여전히 감감무소식이기도 하고..지금 제품이 제대로 나오고, 그것을 만들 수 있게끔 투자가 이뤄져야 하는데 그것도 내년으로 미뤄질 수 있는 상황이다"
OLED는 제품을 보다 얇게 만들 수 있는 데다 세밀한 영상 구현이 가능해 향후 LCD를 대체할 기술로 꼽히고 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와과 LG디스플레이는 올해 상반기 대형 OLED TV 시제품을 내놨지만 양산 일정은 시장 예상보다 늦춰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때문에 관련 부품장비 업체들도 수주 물량이 줄면서 2분기는 물론 3분기 실적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했습니다.
박강호 대신증권 테크팀장
"부품주들이 현재 실적보다는 미래에 대한 실적 기대감이 있었는데. 그게 다소 지연되다보니 기대감이 내려왔다고 봐야 되는 거죠. 그런 면에서 보면 주가도 일부 조정을 받을 수 있는 거죠"
현재 OLED는 상용화 전까지 불확실성이 큰 만큼, 신제품 출시일정이나 관련 업체 실적을 먼저 확인한 뒤 투자에 나설 필요가 있습니다.
세계 경기불황으로 삼성과 LG가 OLED 투자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관련 부품업체들만 된서리를 맞게 됐습니다.
한국경제TV 김종학입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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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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