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자원 관리에 최적화된 '기업용 SNS 서비스' 출시

스타트업(초기 벤처기업) 패스트트랙아시아는 유용한 정보기술(IT) 서비스를 선보일 조직 '패스트트랙아시아랩' 출범과 함께 기업용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B.talk'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기업용 SNS들이 사내 구성원 간의 커뮤니케이션 기능에만 국한됐다면 영업에 특화된 B.talk는 회사의 중요한 영업 자원 관리에 최적화돼 있다.

기업 고객의 대화형 이력 기록과 원클릭 조회 및 통계 기능 등을 도입했다. 회사의 영업 효율을 증진시킬 사내 정보 공유 활성화와 네트워크 구축 및 실시간 영업 진척 상황 관리도 가능하다.

박진수 대표는 "영업 자원 관리가 핵심인 기업이 정말 필요로 하는 SNS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소정 기자 sojung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