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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OS 뛰어든 드래곤플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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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게임대전

    킹덤언더파이어 온라인, 네오위즈 통해 서비스
    스페셜포스 2, 해외서비스 확대…모바일 버전도
    드래곤플라이는 1인칭 슈팅(FPS)게임으로 널리 알려진 회사다. 올해 하반기부터 세계적 열풍이 불고 있는 AOS 게임 시장에 뛰어든다. AOS는 블리자드 스타크래프트의 유즈맵(사용자가 제작한 지도)에서 유래한 게임 장르로 캐릭터를 키우는 역할수행게임(RPG)에 슈팅게임 요소를 접목한 장르다. RPG 일색이던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도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 회사는 대표작인 FPS 게임 ‘스페셜포스’의 후속작 ‘스페셜포스2’의 해외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주력 장르 굳히기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AOS로 재탄생한 ‘킹오파’

    하반기에 잇따라 출시할 AOS 게임 2종은 유명 게임을 온라인으로 새롭게 해석했다. ‘킹덤언더파이어 온라인’(사진)은 200만장의 판매를 올린 엑스박스(XBOX)360용 게임 ‘킹덤언더파이어’가 원작이다. 기존 AOS 게임에 비해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드래곤플라이 관계자는 “AOS는 재미있는 장르인데도 게임을 즐기기 위해 익혀야 하는 내용이 많았다”며 “다른 장르와 융합해 진입 장벽을 대폭 낮췄다”고 말했다. 이 게임은 네오위즈게임즈를 통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또 다른 AOS 게임 ‘킹오브파이터즈 온라인’은 4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오락실에서 인기가 높은 아케이드 게임 ‘킹오브파이터즈’의 온라인 버전이다. 200여종의 다양한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어 흥미를 더한다.

    AOS에 도전장을 내미는 것과 더불어 새로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도 선보일 계획이다. 4분기에 내놓을 ‘사무라이쇼다운’도 AOL 게임 2종과 마찬가지로 원작을 리메이크했다. ‘디아블로3’에 적용된 쿼터뷰(45도 각도에서 내려다보는 화면) 시점으로 화면을 볼 수 있어 시원한 액션을 가감 없이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스페셜포스’ 명성은 그대로 이어가

    안정적인 국내외 매출을 확보한 ‘스페셜포스’의 후속작 ‘스페셜포스2’는 해외 서비스를 확대하고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스페셜포스2’는 지난 4월 중국에 선보인 데 이어 6월 일본에서 공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여름에는 한국을 포함해 한·중·일 3개국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업데이트하고 대형 마케팅을 펼친다.

    25일부터는 ‘4G LTE 스페셜포스2 프로리그 시즌2 여름 이벤트’도 시작해 프로리그 정규시즌이 끝나는 다음달 29일까지 최종 승리팀을 맞히는 관람객에게 마우스 등을 경품으로 준다.

    스페셜포스2는 모바일 버전으로도 즐길 수 있게 된다. 4분기에 내놓을 ‘스페셜포스2 모바일’은 최신형 게임엔진 ‘언리얼엔진3’를 사용해 그래픽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자사의 FPS 게임 개발 기술과 노하우를 접목시켜 기존 게임과 차별화된 스마트폰용 FPS 게임을 내놓겠다는 전략이다.

    박철우 드래곤플라이 대표는 “올해 상반기가 기반을 다지는 기간이었다면 하반기는 본격적으로 확장하는 기간”이라며 “신작을 대거 선보이고 해외 시장을 공격적으로 확대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보영 기자 w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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