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가 오는 25-26일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펼치는 단독 공연 티켓이 매진됐다고 소속사가 20일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평일 공연임에도 팬들의 반응이 뜨거워 2만 석 전석 매진됐다"고 말했다.

티아라는 "한국 걸그룹으로는 처음으로 부도칸에서 공연을 하게 된 만큼 최상의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티아라는 이번 공연을 끝으로 첫 일본 투어 공연을 마무리한다. 티아라는 지난달 19일 아이치현을 시작으로 오사카, 후쿠오카, 미야기현, 홋카이도 등을 도는 투어 일정을 소화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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