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는 다음주 회사채 발행계획을 집계한 결과, 우리투자증권이 대표주관하는 현대중공업 114회차 7000억원을 비롯해 2조443억원(17거)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는 이번 주 발행계획이던 1조2850억원(15건)에 비해 발행건수는 2건, 발행금액은 7593억원씩 늘어난 규모다.

종류별로는 일반무보증회사채 15건(1조9799억원), 금융채 1건(300억원), 외화표시채권 1건(344억원) 등이며 자금용도로는 운영자금(1조6000억원), 차환자금(3299억원), 시설자금(1144억원) 순으로 많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