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9일 서울시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우수고객을 초청해 '현대증권과 함께하는 뮤지컬 위키드 관람' 문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창립 5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현대증권 우수 개인고객 및 법인고객 1600여명이 초청됐다. 참가자들은 브로드웨이 블록버스터 뮤지컬 위키드의 오리지널 내한 공연을 관람했다.

김신 현대증권 사장은 "최근 침체된 시장 상황 및 장마와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활기차고 시원한 여름 밤을 선사하기 위해 이와 같은 문화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증권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다음달까지 경포대, 대천 등 유명 해수욕장과 왕십리, 강남역 등 주요 도심지역에서 울랄라세션, UV 등과 함께 길거리 콘서트 'Olla Olla Road Party'와 중복맞이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