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 2분기 영업익 168억…전년비 10%↓(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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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스는 지난 2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168억4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4% 줄었다고 1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236억5000만원, 121억5000만원을 기록해 1.91%, 35.50%씩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상반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6604억원, 3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1%, 6.7% 감소했다.
하지만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평균을 웃돌며 수익성 개선을 이어갔다. 휴비스의 상반기 영업이익률은 5.2%로 작년 연간 영업이익률인 4.9%를 웃돌았다.
유배근 휴비스 대표이사는 "올해 하반기에는 유로존의 경제 위기 등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국제 유가 변동성 축소, 중국 금리 인하 가속화 등으로 국내 화학섬유 산업이 점차 회복 국면을 맞이할 것"이라며 "기존 사업구조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 확보와 메타 아라미드(Meta Aramid)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통한 수익성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같은 기간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236억5000만원, 121억5000만원을 기록해 1.91%, 35.50%씩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상반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6604억원, 3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1%, 6.7% 감소했다.
하지만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평균을 웃돌며 수익성 개선을 이어갔다. 휴비스의 상반기 영업이익률은 5.2%로 작년 연간 영업이익률인 4.9%를 웃돌았다.
유배근 휴비스 대표이사는 "올해 하반기에는 유로존의 경제 위기 등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국제 유가 변동성 축소, 중국 금리 인하 가속화 등으로 국내 화학섬유 산업이 점차 회복 국면을 맞이할 것"이라며 "기존 사업구조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 확보와 메타 아라미드(Meta Aramid)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통한 수익성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