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맞아 '원데이 차보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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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을 맞아 더케이손해보험이 내놓은 ‘원데이 자동차보험’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원데이 자동차보험은 차량을 소유하지 않은 사람도 하루 단위로 다른 사람의 차나 렌터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렌터카를 빌릴 때 자차보험 보장을 받기 위해선 소비자들은 렌터카 수리보증비를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08년 이후 발생한 렌터카 소비자피해 상담 2000여건 중 ‘자차보험(렌터카 파손 보상)’에 가입하지 않아 금전적인 피해를 입은 사례가 31.3%(674건)를 차지했다.
원데이 자동차보험에 가입할 경우 하루 3000원대(중형차 기준) 비용으로 자차보장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료를 영수한 시점부터 바로 효력이 발생한다.
더케이손보 관계자는 “제주도 등지로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이 렌터카를 빌릴 때 원데이 자동차보험에 많이 가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렌터카를 빌릴 때 자차보험 보장을 받기 위해선 소비자들은 렌터카 수리보증비를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08년 이후 발생한 렌터카 소비자피해 상담 2000여건 중 ‘자차보험(렌터카 파손 보상)’에 가입하지 않아 금전적인 피해를 입은 사례가 31.3%(674건)를 차지했다.
원데이 자동차보험에 가입할 경우 하루 3000원대(중형차 기준) 비용으로 자차보장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료를 영수한 시점부터 바로 효력이 발생한다.
더케이손보 관계자는 “제주도 등지로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이 렌터카를 빌릴 때 원데이 자동차보험에 많이 가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