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기업, 경기지역의 희망] 문화마을 들소리, 국내외 300회 공연…젊은 예술가에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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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사)문화마을 들소리(대표 문갑현)는 고유의 다양한 문화요소들을 현재의 콘텐츠로 새롭게 계승, 재생산해 예술가를 콘텐츠의 ‘생산자’로, 예술을 아름다운 ‘직업’으로 승화시켜왔다. 젊은 예술가들이 전문적인 기량과 글로벌 안목으로 예술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소외계층이 문화예술을 향유하도록 돕고 있다. 또 국내외 지속적인 공연기회 창출, 새로운 작품 창작, 판매 개척을 통한 예술가들의 일자리도 창출하고 있다.
1984년 창단한 문화마을 들소리는 전통문화단체로 우리 문화를 바탕으로 하는 공연 및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한다. ‘월드비트 비나리’를 비롯한 창작 레퍼토리를 통해 국내외에서 연간 300회 넘게 공연한다. 지난 3월엔 월드뮤직 한류를 일으킨 공로로 외교통상부에서 표창장을 받았다. 유럽과 미국에 현지법인도 설립했다. 월드비트 비나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진행하는 ‘2012 공연관광 신규 콘텐츠 육성사업’ 1위로 선정돼 오는 8월18일부터 상설공연을 한다. 월드비트 비나리는 지금까지 53개국에서 공연했다. 문화바우처 및 티켓기부, 좌석나눔 등의 사회공헌 사업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