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봉, 50억 청주 ATMS 등 2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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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봉은 충북 청주시 첨단교통관리시스템(ATMS) 구축 사업과 하남시 지능형교통시스템(ITS) 상황실 구축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측 관계자는 "전날 오후 4시에 나라장터(국가종합전자조달 시스템)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했다"면서 "정부를 상대로 하는 계약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후 2주내 본계약을 체결해야 하기 때문에 빠르면 다음주내로 늦어도 이달말이나 8월초에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두 사업의 사업 규모는 총 50억원 규모로 지난해 매출액의 15%에 해당한다.
청주시 ATMS사업은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되면서 도로 지능화 및 시스템 통합연계, 현장기반의 설비 확충을 통해 교통 혼잡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 절감 등을 위해 추진된다. 하남시 ITS상황실 구축 사업은 경봉이 기존 구축한 서울~하남간 BRT 사업의 통합관제시스템을 완성하게 되는 사업이다.
경봉 관계자는 "ITS분야 및 영상통합관제센터 사업에 있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를 상대로 계속해서 입찰 참여를 하고 있다"면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주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회사 측 관계자는 "전날 오후 4시에 나라장터(국가종합전자조달 시스템)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했다"면서 "정부를 상대로 하는 계약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후 2주내 본계약을 체결해야 하기 때문에 빠르면 다음주내로 늦어도 이달말이나 8월초에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두 사업의 사업 규모는 총 50억원 규모로 지난해 매출액의 15%에 해당한다.
청주시 ATMS사업은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되면서 도로 지능화 및 시스템 통합연계, 현장기반의 설비 확충을 통해 교통 혼잡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 절감 등을 위해 추진된다. 하남시 ITS상황실 구축 사업은 경봉이 기존 구축한 서울~하남간 BRT 사업의 통합관제시스템을 완성하게 되는 사업이다.
경봉 관계자는 "ITS분야 및 영상통합관제센터 사업에 있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를 상대로 계속해서 입찰 참여를 하고 있다"면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주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