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국·과장급 개방형 13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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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부처…11월 발표
행정안전부는 6개 부처 13개 국·과장급 개방형 직위에 대한 공개 모집 계획을 18일 발표했다.
공모 대상 중 국장급 직위는 외교통상부 국립외교원 아시아태평양연구부장·기획부장, 지식경제부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장, 보건복지부 국립서울병원장, 산림청 산림자원국장 등 5개다. 과장급 직위로는 국무총리실 조세심판원 조사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교육과장, 지식경제부 홍보기획담당관 등 8개다.
공직사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00년 도입된 개방형 직위엔 공무원과 민간인 모두 응모할 수 있다. 지난달 기준으로 정부엔 고위공무원단 179개, 과장급 107개 등 총 286개의 개방형 직위가 있다. 민간위원이 50% 이상 참여하는 선발시험위원회에서 임용 후보자를 추천하면 소속 장관이 적격자를 임용한다.
최초 계약기간은 2년 이상이고 업무 성과에 따라 최장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보수는 소속 장관과 후보자가 협의·결정하며 상한액 제한은 없다. 이번 개방형 직위 채용공고는 기관별로 이달 말부터 오는 11월까지 발표될 예정이다. 나라일터(http://gojobs.mopas.go.kr)에서 구체적인 채용 요건을 확인할 수 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공모 대상 중 국장급 직위는 외교통상부 국립외교원 아시아태평양연구부장·기획부장, 지식경제부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장, 보건복지부 국립서울병원장, 산림청 산림자원국장 등 5개다. 과장급 직위로는 국무총리실 조세심판원 조사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교육과장, 지식경제부 홍보기획담당관 등 8개다.
공직사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00년 도입된 개방형 직위엔 공무원과 민간인 모두 응모할 수 있다. 지난달 기준으로 정부엔 고위공무원단 179개, 과장급 107개 등 총 286개의 개방형 직위가 있다. 민간위원이 50% 이상 참여하는 선발시험위원회에서 임용 후보자를 추천하면 소속 장관이 적격자를 임용한다.
최초 계약기간은 2년 이상이고 업무 성과에 따라 최장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보수는 소속 장관과 후보자가 협의·결정하며 상한액 제한은 없다. 이번 개방형 직위 채용공고는 기관별로 이달 말부터 오는 11월까지 발표될 예정이다. 나라일터(http://gojobs.mopas.go.kr)에서 구체적인 채용 요건을 확인할 수 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