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고졸 구직자 또는 재직자의 학점취득이 쉬워집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는 12월 7일부터 고용부가 지원하는 41개 직업훈련 과정에 대해 학점인정제를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은 교육과학기술부 산하의 평생교육진흥원이 인정한 직업훈련과정에 대해서만 학점인정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고용부는 올해 570여명, 내년부터는 4천명 이상의 고졸 구직자 등이 학점인정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졸 재직자의 경우 근무하는 직장에서 실시하는 현장훈련의 경우도 최대 3학점까지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박성희 고용부 직업능력정책관은 "직업훈련의 학점인정이 보다 쉬워져 `선취업-후학습`의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백상아리의 기습! 서핑하던 청년 순식간에… ㆍ`왼손잡이의 비애` 해외누리꾼 눈길 ㆍ`참 쉽죠?` 쇼핑백으로 캥거루 잡기 영상 눈길 ㆍ"이 옷이 그렇게 이상해?" 미스월드 호주 의상 비난 일색 ㆍ송다은 매너손에 이지혜 굴욕 “꼭 제모하고 오겠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