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休테크] 전세기 타고 일본으로 '슝~' 30만원 아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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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관광개발 2박3일 패키지
코레일관광개발(korailtravel.com)이 마련한 2박3일 일본 여행은 극성수기에도 경제적으로 휴가를 즐길 수 있어 유리하다. 광복절 연휴인 8월13일 단 한 차례 출발하는 2박3일 상품으로, 정규편 상품보다 30만원 이상 싸고 알차게 다녀올 수 있다고 코레일관광개발 측은 설명하고 있다. 공항철도 이용권과 간사이 지방 대표 관광지인 오사카성 무료 입장권도 제공한다.
○나고야 내맘대로 3일 여행
일본 혼슈의 중심에 있는 나고야는 일본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교통의 중심지다. 다른 대도시와 편리하게 이어주므로 일본 여행의 출발점으로 삼기에 적격이다. ‘나고야 내맘대로 자유여행(에어텔) 3일’은 나고야를 집중적으로 여행할 수 있는 상품. 매일 100만명 이상 몰리는 나고야역(JR센트럴타워)에서 쇼핑을 즐긴 후 다양한 쇼핑몰과 명품숍이 거미줄처럼 이어진 나고야 거리를 산책한다. 최대 번화가인 ‘사카에’에서는 유명 백화점과 현대 건축물을 볼 수 있다.
나고야가 인기 있는 또 다른 이유는 일본의 전통이 살아있기 때문. 봉건시대부터 이어져 온 장인 정신이 숨쉬는 일본 고유의 전통 축제가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 나고야에는 일본에서도 유명한 온천들이 즐비하다.볼거리도 무궁무진하다. 일본 3대 성의 하나인 나고야성을 중심으로 정비된 메이조공원에는 사계절 꽃이 만발한다. 봄에 열리는 벚꽃축제 외에 나고야성 여름축제, 국화인형전 등 각종 이벤트도 빼놓을 수 없다. 나고야성 동쪽에는 17세기의 모습을 간직한 거리가 이어진다. 24만9000원.
○오사카·교토, 도아먀·구로베 협곡까지
‘오사카·교토·나고야 3일’은 8월13일 오전 9시10분 아시아나항공으로 나고야 국제공항에 도착, 교토로 이동한다. 1868년까지 일본의 수도였던 교토는 10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아름다운 곳. 교토의 대표적인 역사적 건축물인 기요미즈데라(청수사), 영화 ‘게이샤의 추억’에도 등장하는 후시미 이나리 신사 등을 둘러본 후 해가 저물 즈음 오사카에 도착한다.오사카에서는 먼저 음식과 문화 중심가인 도톤보리, 쇼핑거리인 신사이바시 등을 구경한 후 둘째날 아침 오사카성과 1912년 파리 에펠탑을 모방해 만든 높이 91m의 쓰텐가쿠 전망대로 향한다. 셋째날에는 나고야로 돌아가 아츠다신궁, 사카에 거리, 오아시스21 등을 둘러보고 오후 6시50분 귀국 비행기에 오른다. 44만9000원.
‘도아먀·알펜루트·구로베 협곡 3일’은 나고야와 일본 자연의 숨겨진 매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 나고야에서 다카야마로 이동, 카미산노마치를 관광한 후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기후현 북서부의 조용한 산골마을 시라카와로 이동한다.79만9000원. 유류할증료와 기사·가이트팁 별도. (02)2084-7744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
○나고야 내맘대로 3일 여행
일본 혼슈의 중심에 있는 나고야는 일본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교통의 중심지다. 다른 대도시와 편리하게 이어주므로 일본 여행의 출발점으로 삼기에 적격이다. ‘나고야 내맘대로 자유여행(에어텔) 3일’은 나고야를 집중적으로 여행할 수 있는 상품. 매일 100만명 이상 몰리는 나고야역(JR센트럴타워)에서 쇼핑을 즐긴 후 다양한 쇼핑몰과 명품숍이 거미줄처럼 이어진 나고야 거리를 산책한다. 최대 번화가인 ‘사카에’에서는 유명 백화점과 현대 건축물을 볼 수 있다.
나고야가 인기 있는 또 다른 이유는 일본의 전통이 살아있기 때문. 봉건시대부터 이어져 온 장인 정신이 숨쉬는 일본 고유의 전통 축제가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 나고야에는 일본에서도 유명한 온천들이 즐비하다.볼거리도 무궁무진하다. 일본 3대 성의 하나인 나고야성을 중심으로 정비된 메이조공원에는 사계절 꽃이 만발한다. 봄에 열리는 벚꽃축제 외에 나고야성 여름축제, 국화인형전 등 각종 이벤트도 빼놓을 수 없다. 나고야성 동쪽에는 17세기의 모습을 간직한 거리가 이어진다. 24만9000원.
○오사카·교토, 도아먀·구로베 협곡까지
‘오사카·교토·나고야 3일’은 8월13일 오전 9시10분 아시아나항공으로 나고야 국제공항에 도착, 교토로 이동한다. 1868년까지 일본의 수도였던 교토는 10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아름다운 곳. 교토의 대표적인 역사적 건축물인 기요미즈데라(청수사), 영화 ‘게이샤의 추억’에도 등장하는 후시미 이나리 신사 등을 둘러본 후 해가 저물 즈음 오사카에 도착한다.오사카에서는 먼저 음식과 문화 중심가인 도톤보리, 쇼핑거리인 신사이바시 등을 구경한 후 둘째날 아침 오사카성과 1912년 파리 에펠탑을 모방해 만든 높이 91m의 쓰텐가쿠 전망대로 향한다. 셋째날에는 나고야로 돌아가 아츠다신궁, 사카에 거리, 오아시스21 등을 둘러보고 오후 6시50분 귀국 비행기에 오른다. 44만9000원.
‘도아먀·알펜루트·구로베 협곡 3일’은 나고야와 일본 자연의 숨겨진 매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 나고야에서 다카야마로 이동, 카미산노마치를 관광한 후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기후현 북서부의 조용한 산골마을 시라카와로 이동한다.79만9000원. 유류할증료와 기사·가이트팁 별도. (02)2084-7744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