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데이터 로밍을 잘못했다가 ‘요금폭탄’을 맞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CS센터에 접수된 해외 로밍 관련 민원이 2010년 86건에서 2011년 170건으로 늘었고 올해는 상반기에만 105건에 달했다”며 7월18일부터 8월17일까지 이동통신 3사와 함께 캠페인을 벌인다고 17일 발표했다.

김광현 기자 kh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