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대형마트 중 최초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인증한 국산 돼지고기인 ‘한돈’의 판매인증 점포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양측은 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94개 롯데마트 매장 축산코너에 한돈 전용 판매대를 운영하며, 우리 돼지고기 홍보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롯데마트는 이를 기념해 18~25일 앞다리, 등심 등 국산 돼지 저지방 부위를 평소보다 25% 저렴한 100?당 880원에 판매한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