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약세 출발…1800선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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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사흘만에 소폭 하락세로 출발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 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9.42포인트(0.52%) 내린 1808.37을 기록 중이다.
뉴욕증시는 국제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로 소폭 하락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와 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을 각각 3.5%, 3.9%로 하향 조정했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은행 13곳의 신용등급을 무더기로 강등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피도 소폭 뒤로 밀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부진하다. 삼성전자를 비롯 기아차 LG화학 삼성생명 신한지주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중공업의 지분 처분결정 소식에 현대차는 3%대 하락세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17일 오전 9시 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9.42포인트(0.52%) 내린 1808.37을 기록 중이다.
뉴욕증시는 국제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로 소폭 하락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와 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을 각각 3.5%, 3.9%로 하향 조정했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은행 13곳의 신용등급을 무더기로 강등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피도 소폭 뒤로 밀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부진하다. 삼성전자를 비롯 기아차 LG화학 삼성생명 신한지주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중공업의 지분 처분결정 소식에 현대차는 3%대 하락세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