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中 · 印尼에 이달 새 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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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오는 18일 중국 랴오닝성 둥강시에 ‘둥강점’, 오는 26일 인도네시아 버카시리젠시에 ‘찌까랑점’을 잇달아 연다고 16일 밝혔다.
롯데마트의 중국 97호점인 둥강점은 지상 1~3층에 영업면적은 1만? 규모다. 이 지역은 재래시장 위주인 인구 10만명의 소형 상권으로, 아직 해외 유통업체들이 진출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인도네시아 30호점인 찌까랑점은 영업면적 9000㎡ 규모의 단층 매장으로, 도매형 매장으로 운영하되 소매형 상품을 30% 가량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롯데마트는 국내 96곳, 해외 129곳을 합쳐 총 225개 매장을 운영하게 된다. 해외 매장은 중국(97곳)에 가장 많고 인도네시아(30곳), 베트남(2곳) 순이다.
방찬식 롯데마트 해외사업부문장은 “두 매장의 개점을 계기로 올 하반기 중국과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한 해외사업 강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매장 구성을 특화하고 차별화된 한국식 마케팅을 선보여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롯데마트의 중국 97호점인 둥강점은 지상 1~3층에 영업면적은 1만? 규모다. 이 지역은 재래시장 위주인 인구 10만명의 소형 상권으로, 아직 해외 유통업체들이 진출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인도네시아 30호점인 찌까랑점은 영업면적 9000㎡ 규모의 단층 매장으로, 도매형 매장으로 운영하되 소매형 상품을 30% 가량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롯데마트는 국내 96곳, 해외 129곳을 합쳐 총 225개 매장을 운영하게 된다. 해외 매장은 중국(97곳)에 가장 많고 인도네시아(30곳), 베트남(2곳) 순이다.
방찬식 롯데마트 해외사업부문장은 “두 매장의 개점을 계기로 올 하반기 중국과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한 해외사업 강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매장 구성을 특화하고 차별화된 한국식 마케팅을 선보여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