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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엠코 지역주택조합 사업 강자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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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엠코 지역주택조합 사업 강자로 ‘부상’ ▷ 2008년 이래로 8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참여 ‘풍부한’ 시공 경험 ▷ 이달 ‘청주 엠코타운’ 조합원 모집, 청약통장 없이 ‘내집 마련 기회’ ▷ 견본주택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 하이마트 옆 위치 … 20일(금) 개관 예정 현대자동차그룹의 건설회사 ‘현대엠코’가 다양한 주택사업 분야에 경험을 쌓으며 내실을 다져나가고 있다. 기존의 공공·민간택지·재개발·재건축 사업 등 일반적인 분양사업과 더불어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사업까지 참여하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현대엠코가 가장 처음 지역주택조합에 참여한 사업은 2008년 ‘상도 엠코타운 센트럴파크’이다. 또 같은해 ‘상도 엠코타운 애스톤파크’와 2009년 ‘전주 엠코타운’, 2011년 ‘안양 석수 엠코타운’·’당진 엠코타운’·’군산 엠코타운 1·2차’, 2012년 ‘강동 엠코타운’ 등 꾸준한 사업참여로 현재까지 총 8개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시공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이달 현대엠코는 충청북도 청주시 영운동 일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청주 엠코타운)의 시공사로 선정될 계획으로 20일 해당 사업지가 견본주택 오픈을 앞두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이 아파트는 청주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2015년 10월(입주 예정일)까지 무주택자격을 유지할 세대주라면 누구나 조합원 신청을 할 수 있다. 만일 세대주 및 세대원이 전용면적 60㎡ 이하의 주택 1채를 소유한 경우라도 무주택자로 인정되기 때문에 조합에 참여 가능하다. 또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이기 때문에 청약통장도 필요없다. ‘청주 엠코타운’은 충청북도 청주시 영운동 94번지 일대 입지해 인근 세종시와 오송과학단지의 배후 주거지로서의 역할도 기대할 수 있다. 최근에는 청주시와 청원군의 통합시 출범을 위한 활성화 방안 등에 가속화가 붙어 일대 부동산 시장까지 온기가 전해질 전망이다. 이 아파트는 지상 18~24층, 4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기준 ▲59㎡ 220가구, ▲84㎡ 181가구 등 전 주택형 모두 중소형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청주 엠코타운’의 견본주택은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 534번지(분평동 하이마트 옆)에 위치하며 이달 20일 개관을 앞두고 있다. 입주는 2015년 10월 예정.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유럽과 아시아 대륙 사이 수영 대회, 1천여명 풍덩 생생영상 ㆍ中 매트리스 인간 도미노 1,001명 성공 생생영상 ㆍ태양 흑점 폭발에 아름다운 북극광이…생생영상 ㆍ간루루 굴욕, 킬힐 신고 노래부르다 삐긋 `속 다보여` ㆍ미스맥심 엄상미, 착한글래머의 아찔한 매력 화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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