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3년 연속 흑자달성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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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상반기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하면서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했다.
에어부산은 16일 상반기 1056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해 전년 동기 791억 원과 비교해 33.5% 상승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는 201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면서 월 단위로는 처음으로 200억 원을 넘어섰다.
회사측은 "고유가와 유럽발 경제위기 등 불안정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난 4월 경상이익 13억 원을 냈다"며 "2010년과 2011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흑자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했다.
에어부산은 올 상반기 국내선 111만4630명, 국제선 26만7237명 등 총 138만1867명의 탑승객을 수송했다. 평균 탑승률은 81.3%를 기록했다. 국제선 탑승객수의 경우는 전년 대비 70.3% 상승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에어부산은 16일 상반기 1056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해 전년 동기 791억 원과 비교해 33.5% 상승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는 201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면서 월 단위로는 처음으로 200억 원을 넘어섰다.
회사측은 "고유가와 유럽발 경제위기 등 불안정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난 4월 경상이익 13억 원을 냈다"며 "2010년과 2011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흑자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했다.
에어부산은 올 상반기 국내선 111만4630명, 국제선 26만7237명 등 총 138만1867명의 탑승객을 수송했다. 평균 탑승률은 81.3%를 기록했다. 국제선 탑승객수의 경우는 전년 대비 70.3%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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