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대구서 The Real 파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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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대구기업사업팀이 대구·경북지역 대학생에게 이상적인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이색 이벤트를 연다.
SK텔레콤은 대구·경북 대학생들의 ‘끼’를 건전한 문화와 접목한 ‘The Real’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발표했다.
‘The Real’ 프로젝트는 서울 등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를 접할 기회가 부족한 지역 대학생들에게 개강 및 종강시즌에 맞춰 제대로 된 문화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대기업이 고객을 위해 마련한 대규모 콘서트 등 문화 행사가 자주 열리지만 대구와 경북에서는 손에 꼽을 정도로 보기 드물다.
SK텔레콤은 ‘The Real’ 프로젝트의 첫 번째 행사로 9월 8일 지역 대학생 VIP 고객 300명을 초대하는 등 총 1300여명이 참가하는 ‘에피소드1 Ultra T-Party’를 대구 동성로 클럽 파샤(PASHA)에서 연다.
행사는 콘서트가 아니면 보기 힘들었던 유명 연예인이 출연해 대학생들과 함께 진정한 클럽파티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고급 스마트폰 케이스 등 다양한 선물을 나눠주는 경품 추첨과 포토존·이벤트존이 운영된다.
대구·경북 대학생들의 문화 소통공간인 SK텔레콤 ‘The Real’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sktthereal)과 블로그(http://blog.naver.com/sktthereal) 개설을 기념해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SK텔레콤 대구기업사업팀 관계자는 “‘The Real’ 프로젝트는 지역 대학생들에게 건전한 놀이 문화를 확산시키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기획됐다”면서 “이번 행사 결과에 따라 대학생은 물론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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