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부]두산重, 이틀째 반등…실적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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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이 실적 개선 및 하반기 수주 기대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6일 오전 9시50분 현재 두산중공업은 전 거래일보다 1200원(2.10%) 오른 5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하나대투증권은 2분기 실적 개선을 기대할 만 하다며 두산중공업 목표가를 종전 7만400원에서 8만8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상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이 견조할 전망이고 이제는 하반기 수주가 주가의 관건이 될 것"이라며 "상반기 1조6000억원에 그친 신규 수주가 계획대로 3분기 4조원, 4분기 5조원 등으로 진행된다면 충분히 주가 상승은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2분기 실적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매출 증가 덕에 양호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16일 오전 9시50분 현재 두산중공업은 전 거래일보다 1200원(2.10%) 오른 5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하나대투증권은 2분기 실적 개선을 기대할 만 하다며 두산중공업 목표가를 종전 7만400원에서 8만8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상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이 견조할 전망이고 이제는 하반기 수주가 주가의 관건이 될 것"이라며 "상반기 1조6000억원에 그친 신규 수주가 계획대로 3분기 4조원, 4분기 5조원 등으로 진행된다면 충분히 주가 상승은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2분기 실적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매출 증가 덕에 양호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