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임원 및 신한은행 은행장이 직접 참석하여 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과 고충을 위로하고, 금융감독원 소속 변호사가 서민들을 대상으로 사금융피해 등에 대해 무료 법률상담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는 KCB 및 NICE신용평가정보가 처음으로 참여하여 채무·연체, 신용등급 등에 대한 상담을 실시하는 등 가장 많은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 강사가 서민금융지원제도, 불법사금융 피해예방 및 보이스피싱 대응요령·지연인출제도 등에 대한 강연을 실시한다. 아울러 신한은행 강사가 서민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재무설계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참가자는 신한은행 및 한국이지론 등을 통해 새희망홀씨 등에 대한 대출가능 여부를 현장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한은행으로부터 새희망홀씨대출 승인을 받을 경우 통상의 금리보다 0.5%p 낮은 금리를 적용할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금융감독원, 신한은행 및 한국이지론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없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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