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중보 "中 GDP 성장률, 국내증시 영향 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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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중보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13일 중국의 GDP(국내총생산) 성장률 발표와 관련해 "시장예상치는 밑돌았지만 우려보다는 높은 수치로 국내증시에는 중립적 이슈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블룸버그와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통계국(NBS)은 올해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전날 옵션만기 마지막 급락을 만회하는 정도의 중립적인 결과로 보인다"며 "시장예상치는 7.7% 였지만 지난주 중국의 전격 금리 인하를 이번 지표의 악화로 연결지어 해석하는 시각이 있었던 만큼 7.5%를 밑돌 것이란 우려도 있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블룸버그와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통계국(NBS)은 올해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전날 옵션만기 마지막 급락을 만회하는 정도의 중립적인 결과로 보인다"며 "시장예상치는 7.7% 였지만 지난주 중국의 전격 금리 인하를 이번 지표의 악화로 연결지어 해석하는 시각이 있었던 만큼 7.5%를 밑돌 것이란 우려도 있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