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13일 미국 간접구매자(소비자) 집단 소송 및 주정부 소송과 관련해 약 4354억원(3억8000만달러)을 지급하기로 해 담합관련 소송이 종결됐다고 공시했다.

이번 소송은 LG디스플레이를 포함한 TFT-LCD업계의 가격담합 혐의와 관련해 미국 소비자 집단이 2007년에 제기한 사안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