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한국수자원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정성영)는 12일 경북권 수도 및 댐·보 시설(13개 시설)의 운영관리 및 점검정비 최적 수행을 위한 상생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점검정비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도 및 댐시설의 점검정비를 통해 습득한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고, 댐·보 시설물 관리시 보다 안정적인 용수공급과 효율적인 운영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K-water 경북지역본부 정성영 본부장은 “경북권 낙동강 6개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우려가 높은 만큼 사전에 예방정비를 철저히해 이번 홍수기에도 안정적인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향후 점검정비업체와 상호협조체계 구축 등을 통한 효율적인 운영으로 가뭄과 홍수피해를 예방하며,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