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폐지 위기에서 벗어난 신텍이 거래 재개 첫날 장중 급반등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24분 현재 신텍은 시초가(9500원) 대비 650원(6.84%) 오른 1만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텍은 이날 장초반 8120원까지 밀리며 급락했지만 장중 상승세로 돌아섰다.

신텍은 분식 회계 문제로 지난해 9월 거래가 정지되고 상장폐지여부 심의를 받았다. 그러나 신텍은 지난달 한솔이엠이에 피인수되면서 전날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 유지 판정을 받았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