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CA운용, '오뚝이 레버리지 순환분할매수 펀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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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CA자산운용(대표이사 이종환)은 'NH-CA 오뚝이 레버리지 순환분할매수 펀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인덱스 펀드 수준으로 운용하다 시장이 하락하면 주식투자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을 택했다. 시장이 3% 하락할 때마다 주식투자 비중은 7.5%씩 확대한다. 코스피 기준지수 대비 시장이 21% 정도 하락하면 주식투자비중을 최대 150%까지 확대할 수 있다.
코스피 기준지수가 1850포인트 수준이라고 하면 1460포인트 수준에서 주식비중이 최대 150%가 된다. 이런 방식으로 운용하다 목표수익 8%를 달성하면, 다시 인덱스 펀드 수준으로 돌아간다는 설명이다.
박영수 NH-CA자산운용 리테일마케팅 본부장은 "주식시장이 상승하면 인덱스 펀드 수준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반대로 하락하면 주식투자 비중을 확대함으로써 반등 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오뚝이라는 장난감이 흔들리고 넘어져도 금방 일어나는 것처럼, 오뚝이펀드도 출렁거리는 주식시장에 잘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NH-CA 오뚝이 레버리지 순환분할매수 펀드'는 미래에셋증권 전 영업점과 삼성생명 고객플라자에서 가입할 수 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이 상품은 인덱스 펀드 수준으로 운용하다 시장이 하락하면 주식투자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을 택했다. 시장이 3% 하락할 때마다 주식투자 비중은 7.5%씩 확대한다. 코스피 기준지수 대비 시장이 21% 정도 하락하면 주식투자비중을 최대 150%까지 확대할 수 있다.
코스피 기준지수가 1850포인트 수준이라고 하면 1460포인트 수준에서 주식비중이 최대 150%가 된다. 이런 방식으로 운용하다 목표수익 8%를 달성하면, 다시 인덱스 펀드 수준으로 돌아간다는 설명이다.
박영수 NH-CA자산운용 리테일마케팅 본부장은 "주식시장이 상승하면 인덱스 펀드 수준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반대로 하락하면 주식투자 비중을 확대함으로써 반등 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오뚝이라는 장난감이 흔들리고 넘어져도 금방 일어나는 것처럼, 오뚝이펀드도 출렁거리는 주식시장에 잘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NH-CA 오뚝이 레버리지 순환분할매수 펀드'는 미래에셋증권 전 영업점과 삼성생명 고객플라자에서 가입할 수 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