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2·3분기 모두 좋다-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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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0일 모두투어에 대해 2분기와 3분기 실적이 양호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무상증자를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4만2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하향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여행 수요가 탄탄했고 모두투어의 시장점유율도 올라가는 추세"라며 "모두투어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5.7% 증가한 3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3분기 전망도 긍정적"이라며 "모두투어의 이달 예약률은 4.4% 증가했고, 8월은 17.1%, 9월은 28.9% 늘었다"고 전했다. 성 연구원은 "예약률 상승으로 모두투어 3분기 영업이익은 39,3% 증가한 95억원을 기록, 사상 최대 실적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무상증자로 주당순이익(EPS)가 줄어든 점을 감안해 목표주가는 2만7000원으로 하향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여행 수요가 탄탄했고 모두투어의 시장점유율도 올라가는 추세"라며 "모두투어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5.7% 증가한 3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3분기 전망도 긍정적"이라며 "모두투어의 이달 예약률은 4.4% 증가했고, 8월은 17.1%, 9월은 28.9% 늘었다"고 전했다. 성 연구원은 "예약률 상승으로 모두투어 3분기 영업이익은 39,3% 증가한 95억원을 기록, 사상 최대 실적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무상증자로 주당순이익(EPS)가 줄어든 점을 감안해 목표주가는 2만7000원으로 하향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