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 투자 설명서, 알기 쉽게 바뀐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펀드 투자 설명서가 알기 쉽게 바뀐다.
금융감독원은 펀드 투자설명서의 용어가 어렵고 분량이 50쪽 내외로 많아 투자자들이 외면하는 것을 고려해 ‘쉬운 펀드 투자설명서 작성 가이드라인’을 마련, 다음달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가이드라인에는 △쉬운 용어로 설명하라 △사장에게 올리는 보고서처럼 성의를 다하라 △표지와 목차에 신경써라 △정보가 정확하게 전달되는지 점검하라 등 10가지가 담겨 있다. 전문용어, 약어, 외국어 등은 가능하면 쉬운 우리말로 바꾸자는 취지다.
금감원은 이 밖에 계열사 운용사 펀드를 판매할 때는 이를 설명하고, 비슷한 성격의 비계열사 펀드도 함께 권유했는지를 투자자로부터 확인받도록 투자설명서 서식을 개선키로 했다.
금융감독원은 펀드 투자설명서의 용어가 어렵고 분량이 50쪽 내외로 많아 투자자들이 외면하는 것을 고려해 ‘쉬운 펀드 투자설명서 작성 가이드라인’을 마련, 다음달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가이드라인에는 △쉬운 용어로 설명하라 △사장에게 올리는 보고서처럼 성의를 다하라 △표지와 목차에 신경써라 △정보가 정확하게 전달되는지 점검하라 등 10가지가 담겨 있다. 전문용어, 약어, 외국어 등은 가능하면 쉬운 우리말로 바꾸자는 취지다.
금감원은 이 밖에 계열사 운용사 펀드를 판매할 때는 이를 설명하고, 비슷한 성격의 비계열사 펀드도 함께 권유했는지를 투자자로부터 확인받도록 투자설명서 서식을 개선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