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 지점장 K부장이 자산관리 교육받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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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은행 지점장 출신으로 정년퇴직 연수과정을 받고 있는 K부장은 지난달 부동산자산관리 교육과정을 마쳤다. 집이 전남 목포여서 일주일에 두 번 저녁시간 교육이 끝난 이후 KTX 막차를 타기 위해 성급히 교육장을 나서기 일쑤였다. K부장은 “부동산 자산관리사라는 새로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먼 거리도 마다하고 수업에 참가했다”며 “부동산 시장의 트렌드도 바뀌고 있어 유망한 분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부동산 투자의 패러다임이 시세차익에서 안정적인 임대수익으로 전환하면서 부동산 자산관리 교육이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경제신문과 부동산 자산관리전문업체인 글로벌PMC는 다음달 ‘제9기 한국형 부동산자산관리사(KPM) 양성 실무과정’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KPM 교육은 사단법인 한국부동산자산관리학회가 인증한 국내 유일의 실무형 부동산자산관리사 양성 교육과정으로, 은퇴 이후 삶을 설계하려는 베이비부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KPM 교육에는 김용남 글로벌PMC 대표, 김종진 전주대 부동산학과 교수, 김준범 코람코자산신탁 전무, 이원희 법률사무소 희망 변호사, 박승안 우리은행 마스터PB 부장, 정호진 알코리아 빌딩경영연구소장 등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이 강의에 나선다. 강의 주제는 △수익형 부동산의 건설사업관리(CM) △시설관리 △임대관리 및 임대마케팅 △법률 및 세무 △투자분석 등 다양하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빌딩 매매시장의 특성과 동향, 리모델링을 통한 가치 향상 전략이 추가됐다. 수강생이 구체적인 사례를 토대로 자산관리계획서를 작성하는 시간도 갖는다.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제3회 KPM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고 한국부동산자산관리학회 준회원의 자격도 주어진다. 이번 교육과정은 오는 8월20일부터 10월17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후 7~10시까지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 본사 3층 한경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경아카데미 홈페이지(ac.hankyung.com)를 참조하거나 글로벌PMC에 전화(02-2176-6020)하면 된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부동산 투자의 패러다임이 시세차익에서 안정적인 임대수익으로 전환하면서 부동산 자산관리 교육이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경제신문과 부동산 자산관리전문업체인 글로벌PMC는 다음달 ‘제9기 한국형 부동산자산관리사(KPM) 양성 실무과정’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KPM 교육은 사단법인 한국부동산자산관리학회가 인증한 국내 유일의 실무형 부동산자산관리사 양성 교육과정으로, 은퇴 이후 삶을 설계하려는 베이비부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KPM 교육에는 김용남 글로벌PMC 대표, 김종진 전주대 부동산학과 교수, 김준범 코람코자산신탁 전무, 이원희 법률사무소 희망 변호사, 박승안 우리은행 마스터PB 부장, 정호진 알코리아 빌딩경영연구소장 등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이 강의에 나선다. 강의 주제는 △수익형 부동산의 건설사업관리(CM) △시설관리 △임대관리 및 임대마케팅 △법률 및 세무 △투자분석 등 다양하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빌딩 매매시장의 특성과 동향, 리모델링을 통한 가치 향상 전략이 추가됐다. 수강생이 구체적인 사례를 토대로 자산관리계획서를 작성하는 시간도 갖는다.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제3회 KPM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고 한국부동산자산관리학회 준회원의 자격도 주어진다. 이번 교육과정은 오는 8월20일부터 10월17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후 7~10시까지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 본사 3층 한경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경아카데미 홈페이지(ac.hankyung.com)를 참조하거나 글로벌PMC에 전화(02-2176-6020)하면 된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