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욱 결혼, 8살 연상의 방송작가와 열애 끝~ ‘이제는 품절남!’

[김보희 인턴기자] 개그맨 김기욱이 모두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7월8일 김기욱은 서울 마포구 도화동 서울가든호텔에서 8살 연상의 방송작가와 7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이날 김기욱의 결혼식 주례는 개그맨 박준형이 맡았으며, 사회는 개그맨 동료 양세형이 진행했다. 또한 두 사람의 결혼식 축가는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호흡을 맞춘 아메리카노(김미려, 안영미, 정주리) 팀이 불러 진한 의리를 과시했다.

앞서 두 사람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작가와 개그맨으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나가며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기욱의 신부는 방송계에서도 소문난 미녀 작가로 알려졌으며, 결혼 전 공개된 웨딩화보에서도 8살 연상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기욱 결혼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기욱 결혼 축하드려요”, “김기욱 결혼!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김기욱 결혼! 부럽다! 이제 품절남~”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기욱은 2003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 데뷔했으며, 현재 tvN ‘코미디 빅리그 시즌3’의 ‘아3인’팀에서 개그맨 이상준, 예재형과 함께 활약 중이다. (사진제공: 제이투스타, SBS ‘강심장’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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