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電, 2분기 사상최대 실적..기대치 부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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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 이세철 > 6.7조로 발표됐다. 예상한 정도의 수준이다. 그리고 전분기 대비 1조가 추가된 것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다. 가장 큰 이유는 2분기 스마트폰 실적 호조다. 그리고 1분기에 부진한 반도체도 PCB의 판가 상승으로 인해 실적 개선이 된 것이 주 원인이다.
낮게 보는 외국계 증권사는 6.3조 이하로 보기도 했고 높게 6.7~6.9조로 예측하는 마이너 의견도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6.68조 원으로 전망했고 대부분 6.6~6.7조 정도 예상했다. 거의 시장 컨센서스 수준을 만족시켰다.
넥서스 판매금지와 관련해 갤럭시S3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으로 보인다. 갤럭시S3는 삼성전자가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그대로 쓰지 않고 미들 웨어를 고쳐 변형된 제품으로 이번 소송과 큰 영향은 없을 것이다. 최악의 경우 해당 기능을 수정하거나 신규 OS인 젤리빈으로 대응 가능하기 때문에 영향은 없을 것이다.
실제 조금 전 구글이 A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최신 안드로이드 OS인 젤리빈이 탑재된 갤럭시 넥서스를 통해 특허침해 논란을 불식시켰다고 발표했기 때문에 우회기술로 업그레이드 된 갤럭시S3 역시 제품 판매가 지속 가능할 것이다.
3분기 역시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 주가의 흐름은 긍정적일 것이다. 그동안 외국인 매물폭탄 등 여러 가지가 있었기 때문에 주가가 많이 빠졌었다. 3분기 영업실적은 기존 7.2조→7.3조로 상향 예정이기 때문에 주가흐름은 긍정적이다.
연간 실적으로는 27.4조를 예상한다. 실적 자체가 하향 조정될 부분이 있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투자의견은 200만 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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