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싶은 서울길' 앱으로 검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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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아름다운 자연, 역사,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길 110곳을 소개하는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앱)이 처음으로 출시됐다.
서울시는 (주)유빈시스템과 함께 ‘걷고 싶은 서울길’ 아이폰용 앱을 개발, 무료로 배포한다고 5일 발표했다. 이 앱은 시가 2010년 지정한 생태문화길 110선을 소개한다. 시는 2010년 생태문화길 110곳을 처음으로 지정했고, 지난해 23곳을 추가했다. 생태문화길 총 길이는 851㎞에 달한다. 생태문화길엔 강남천산 숲길, 불암산 둘레길, 대모산 숲길여행, 부암동 탕춘대성숲길 등이 포함돼 있다.
이 앱에선 110개의 노선을 다양한 범주로 나눠 쉽게 찾을 수 있다. 자치구별로 찾아볼 수 있는 지역별 구분 및 지리정보시스템(GPS)과 연동해 자신의 현재 위치와 가까운 노선을 찾아보는 것도 가능하다. 길의 전체 거리나 높고 낮음 등을 감안해 5단계로 분류한 난이도별 분류, 숲길·하천길·공원길·역사문화길·숲길여행길 등 5가지 주제별로도 찾아볼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트레킹 기능’이다. 선택한 코스의 세부정보 화면 하단의 트레킹 시작 버튼을 누르면 지도 위에 자신의 위치가 표시되고 선택된 노선의 전체 지도와 주요 경유점이 나타난다. 시는 지난해 지정된 생태문화길 23개 노선을 포함해 성곽길, 둘레길 등 다양한 노선을 추가할 예정이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서울시는 (주)유빈시스템과 함께 ‘걷고 싶은 서울길’ 아이폰용 앱을 개발, 무료로 배포한다고 5일 발표했다. 이 앱은 시가 2010년 지정한 생태문화길 110선을 소개한다. 시는 2010년 생태문화길 110곳을 처음으로 지정했고, 지난해 23곳을 추가했다. 생태문화길 총 길이는 851㎞에 달한다. 생태문화길엔 강남천산 숲길, 불암산 둘레길, 대모산 숲길여행, 부암동 탕춘대성숲길 등이 포함돼 있다.
이 앱에선 110개의 노선을 다양한 범주로 나눠 쉽게 찾을 수 있다. 자치구별로 찾아볼 수 있는 지역별 구분 및 지리정보시스템(GPS)과 연동해 자신의 현재 위치와 가까운 노선을 찾아보는 것도 가능하다. 길의 전체 거리나 높고 낮음 등을 감안해 5단계로 분류한 난이도별 분류, 숲길·하천길·공원길·역사문화길·숲길여행길 등 5가지 주제별로도 찾아볼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트레킹 기능’이다. 선택한 코스의 세부정보 화면 하단의 트레킹 시작 버튼을 누르면 지도 위에 자신의 위치가 표시되고 선택된 노선의 전체 지도와 주요 경유점이 나타난다. 시는 지난해 지정된 생태문화길 23개 노선을 포함해 성곽길, 둘레길 등 다양한 노선을 추가할 예정이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