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국항공우주, 매각공고 앞두고 엿새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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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의 주가가 엿새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5일 오전 9시 14분 현재 한국항공우주는 전날 대비 350원(1.28%) 오른 2만7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매각주관사인 크레디트스위스(CS), 산업은행 등은 지난달 말 한국항공우주에 대한 1차 실사를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증권은 "이르면 이달 중순 매각공고를 시작으로 매각 작업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있다"며 "현재 인수전 참여를 직간접적으로 선언한 기업은 대한항공 정도지만 현대자동차, 삼성, 현대중공업그룹 등도 후보군으로 거론돼 왔다"고 전했다.
이 증권사는 "항공산업에 대한 육성의지와 대규모 추가 투자여력이 있는 기업이 인수후보로 구체화된다면 한국항공우주 주가에도 새로운 모멘텀(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5일 오전 9시 14분 현재 한국항공우주는 전날 대비 350원(1.28%) 오른 2만7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매각주관사인 크레디트스위스(CS), 산업은행 등은 지난달 말 한국항공우주에 대한 1차 실사를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증권은 "이르면 이달 중순 매각공고를 시작으로 매각 작업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있다"며 "현재 인수전 참여를 직간접적으로 선언한 기업은 대한항공 정도지만 현대자동차, 삼성, 현대중공업그룹 등도 후보군으로 거론돼 왔다"고 전했다.
이 증권사는 "항공산업에 대한 육성의지와 대규모 추가 투자여력이 있는 기업이 인수후보로 구체화된다면 한국항공우주 주가에도 새로운 모멘텀(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