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보합권에서 장중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5일 오전 10시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9포인트(0.07%) 오른 1875.74를 기록중이다.

이날 약세로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낙폭을 모두 반납하고 장중 상승반전한 뒤 보합권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기관이 840억원 순매수하는 중이고, 개인은 492억원, 외국인은 210억원 매도우위다.

업종별로는 기계(2.92%), 화학(1.16%), 섬유의복(1.09%), 건설업(0.76%), 보험(0.75%) 업종의 상승폭이 크다. 전기가스업(-0.94%), 전기전자(-0.44%), 통신업(-0.51%)은 떨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중이다. 삼성전자, 현대차, 포스코, 기아차, 현대모비스가 모두 약세고, 현대중공업LG화학, 삼성생명은 상승하고 있다.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상한가 5개를 포함한 397개 종목이 오르는 중이며, 320개 종목은 하락세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