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5일은 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남부지방에 비가 시작돼 점차 중부지방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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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오전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다가 늦은 오후에는 중부지방에서 돌풍과 함께 시간당 30mm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전국에 비가 오면서 무더위는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 장마전선은 6일 다시 남쪽으로 물러가겠다. 무더위는 주말께 다시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5도, 청주 26도가 예상되고 대구도 28도까지 오르겠다. 경기 양평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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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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