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성폭행 미수 여가수? 난 아냐"
가수 김현정이 '성폭행 미수 사건 A양'과 자신은 무관하다고 밝혔다.

4일 '가수 A양이 한 엔터테인먼트 대표로부터 성폭행을 당할 뻔 했다'는 보도에 누리꾼들로부터 A양으로 김현정이 지목되자 이에 김현정이 직접 부인하고 나섰다.

김현정 측 관계자는 "완전히 상관없는 일이며 현재 김현정의 소속사 사장은 김현정 자신이다.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전했다.

이 같은 해프닝은 바로 '2000년대 초반 많은 곡을 히트 친 김 모 여가수'라는 성폭행을 폭로한 기사 속 단서에서 비롯됐다.

한편 여가수 A씨는 자신을 성폭행하려 한 엔터테인먼트 대표 B씨를 성폭행 미수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