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동욱 엠씨넥스 대표(사진)는 4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모바일용에서 차량용에 이르는 라인업을 구축했다”며 “기업공개(IPO)를 통해 영상부품·소재 전문업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카메라 모듈 제조업체인 엠씨넥스는 이달 코스닥시장에 상장하기 위해 오는 16~17일 이틀간 일반공모를 실시한다. 공모희망가는 주당 1만6200~1만8600원이다. 공모주식 수는 총 80만주, 조달금액은 129억~148억원이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