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상반기 한경소비자대상] 삼성전자 노트북'시리즈9', 가장 얇고 넓은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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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 이내 부팅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노트북 ‘시리즈9’으로 전 세계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리즈9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디자인이다. 13.3인치 기준 업계 최소 두께 12.9㎜, 15인치 기준 14.9㎜의 두께를 구현하기 위해 노트북 케이스를 이음새 없이 하나의 덩어리로 깎아서 제작하는 ‘싱글 셸 보디’ 기술을 적용했다.
기존 ‘시리즈9’의 ‘에어로 다이내믹’ 디자인을 통해 독창적인 유선형을 자랑한다. 특히 빛의 흐름과 보는 각도에 따라 두 가지 색상으로 표현되는 ‘미네랄 애시 블랙’ 색상을 적용해 ‘정제된 아름다움’을 표현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삼성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해 400니트(nit·휘도 단위) 밝기의 ‘슈퍼 브라이트 플러스’와 HD플러스 해상도(1600×900)를 적용해 일반 HD 모델 대비 약 40% 더 정밀한 화면 구현이 가능하다. 눈의 피로를 최소화하는 무반사 스크린 등도 적용됐다.
얇은 유선형 몸체에 맞게 메인보드, 배터리, 키보드 등 주요 부품들은 맞춤 설계식으로 제작했다. 하드디스크 대신 기억장치로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내장했고, 삼성의 ‘패스트 테크놀로지’ 기술을 적용해 부팅 시간을 9.8초로 줄였다. 대기모드에서 작업모드 전환까지는 1.4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인텔의 3세대 중앙처리장치(CPU)에 4~8기가바이트(GB) 메모리, ‘인텔HD그래픽3000’ 그래픽 카드를 탑재했다. 다양한 디지털 기기와 연결해 영상 등을 즐길 수 있는 ‘마이크로 HDMI’와 ‘USB 3.0포트’ 등도 갖췄다.
15인치 뉴시리즈9은 테두리 두께를 최소화해 동일 크기의 제품보다 최대 1인치 더 큰 화면을 자랑하는 ‘맥스 스크린 기술’이 적용됐다. 이 밖에도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동작하는 백라이트 키보드, 최대 10시간 지속 배터리(15인치 모델), 다양한 손가락 동작을 인식해 마우스 없이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멀티 터치 패드 등 차별화된 노트북 사용자 환경을 제공한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
시리즈9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디자인이다. 13.3인치 기준 업계 최소 두께 12.9㎜, 15인치 기준 14.9㎜의 두께를 구현하기 위해 노트북 케이스를 이음새 없이 하나의 덩어리로 깎아서 제작하는 ‘싱글 셸 보디’ 기술을 적용했다.
기존 ‘시리즈9’의 ‘에어로 다이내믹’ 디자인을 통해 독창적인 유선형을 자랑한다. 특히 빛의 흐름과 보는 각도에 따라 두 가지 색상으로 표현되는 ‘미네랄 애시 블랙’ 색상을 적용해 ‘정제된 아름다움’을 표현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삼성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해 400니트(nit·휘도 단위) 밝기의 ‘슈퍼 브라이트 플러스’와 HD플러스 해상도(1600×900)를 적용해 일반 HD 모델 대비 약 40% 더 정밀한 화면 구현이 가능하다. 눈의 피로를 최소화하는 무반사 스크린 등도 적용됐다.
얇은 유선형 몸체에 맞게 메인보드, 배터리, 키보드 등 주요 부품들은 맞춤 설계식으로 제작했다. 하드디스크 대신 기억장치로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내장했고, 삼성의 ‘패스트 테크놀로지’ 기술을 적용해 부팅 시간을 9.8초로 줄였다. 대기모드에서 작업모드 전환까지는 1.4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인텔의 3세대 중앙처리장치(CPU)에 4~8기가바이트(GB) 메모리, ‘인텔HD그래픽3000’ 그래픽 카드를 탑재했다. 다양한 디지털 기기와 연결해 영상 등을 즐길 수 있는 ‘마이크로 HDMI’와 ‘USB 3.0포트’ 등도 갖췄다.
15인치 뉴시리즈9은 테두리 두께를 최소화해 동일 크기의 제품보다 최대 1인치 더 큰 화면을 자랑하는 ‘맥스 스크린 기술’이 적용됐다. 이 밖에도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동작하는 백라이트 키보드, 최대 10시간 지속 배터리(15인치 모델), 다양한 손가락 동작을 인식해 마우스 없이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멀티 터치 패드 등 차별화된 노트북 사용자 환경을 제공한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