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2012년도 ‘글로벌 교원양성거점대학(GTU)’ 지원 사업 대상으로 경인교대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사업비로 2억원이 지원되며 경인교대는 특수·수학·과학 교과의 학부 및 대학원 과정을 글로벌 과정으로 운영하며 미국 조지메이슨대, 캘리포니아주립대 등과 복수·공동 학위를 운영한다.

글로벌 과정으로 선발된 학생이 미국 등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미국 교사 자격증 취득도 지원한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