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한게임은 사업 강화를 위해 온라인게임본부와 S게임본부(스마트폰게임 사업본부) 통합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한게임은 이번 조직개편이 이은상 신임 대표의 취임 후 수익성 높은 시장 공략 및 해외시장 개척이라는 사업전략 방향성에 맞춰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온라인게임본부와 S게임본부를 '게임본부'로 통합, 총괄 체계를 이은상 대표 체제로 단일화했다. 이 신임 대표는 두 개 사업 부문과 더불어 소셜게임까지 총괄 지휘한다.

게임본부는 주요 5개 사업부로 구성됐다. 온라인게임 부문은 스포츠게임사업부, 캐주얼게임사업부, 코어게임사업부(前 RPG 사업부로 RPG와 FPS 장르 해당) 총 3개의 사업부이며 스마트폰게임 부문은 스마트폰게임 1,2사업부로 운영된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