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하반기에도 대기업들의 불공정거래 관행 개선에 역량을 집중할 뜻을 거듭 밝혔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올해 하반기 정책 방향을 발표하고 중소기업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 상반기 10대 그룹들의 자율선언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3분기 중 결과를 공개할 방침입니다. 대기업들의 자율개선 노력 분위기를 확산하는 한편 이번달부터 거래상대방 선정에 관한 모범기준을 마련해 추후 시행 여부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공정위 관계자는 특히 "시스템통합(SI)이나 베이커리 등 일감몰아주기 이슈가 제기되는 분야를 집중적으로 감시해 위법 행위가 드러날 경우 엄중한 제재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성민기자 smjle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환호하는 스페인 축구팬들, 우울한 이탈리아 팬들 생생영상 ㆍ홍콩 반환 15주년 대규모 불꽃놀이 생생영상 ㆍ남아공서 女신생아 이마에 男성기가 `경악` ㆍ`압구정 가슴녀` 박세미, `한여름 밤의 유혹` ㆍ개그맨 윤석주 글레몬녀 이미정 백허그, 섹시펫 비공개 화보컷 공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성민기자 smj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