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2.07.02 16:26
수정2012.07.02 16:26
정부가 하반기에도 대기업들의 불공정거래 관행 개선에 역량을 집중할 뜻을 거듭 밝혔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올해 하반기 정책 방향을 발표하고 중소기업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 상반기 10대 그룹들의 자율선언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3분기 중 결과를 공개할 방침입니다.
대기업들의 자율개선 노력 분위기를 확산하는 한편 이번달부터 거래상대방 선정에 관한 모범기준을 마련해 추후 시행 여부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공정위 관계자는 특히 "시스템통합(SI)이나 베이커리 등 일감몰아주기 이슈가 제기되는 분야를 집중적으로 감시해 위법 행위가 드러날 경우 엄중한 제재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성민기자 smj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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