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원드커피믹스 루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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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은 100% 아라비카 원두로 만든 커피믹스 ‘루카’를 2일 출시했다.
높은 품질로 유명한 브라질, 콜롬비아, 과테말라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했다. 영하 196도의 초저온 상태에서 분쇄하고, 질소 충전 방식을 사용해 풍부한 커피향을 살렸다는 설명이다. 풍미가 부드러운 ‘루카 마일드 아메리카노’, 향이 진한 ‘루카 다크 아메리카노’, 자일로스 설탕을 추가한 ‘루카 마일드 스위트 아메리카노’, ‘루카 다크 스위트 아메리카노’ 등 4종이다. 가격은 마일드 아메리카노와 다크 아메리카노가 9600원, ‘스위트’ 제품이 1만350원이다.
남양유업은 대형마트 등에서 대규모 판촉행사와 함께 야외 시음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웅 남양유업 대표는 “기존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와 더불어 완벽한 커피믹스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며 “원두커피믹스 시장에서도 새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올해 원두 커피믹스 시장규모를 500억원대로 보고 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높은 품질로 유명한 브라질, 콜롬비아, 과테말라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했다. 영하 196도의 초저온 상태에서 분쇄하고, 질소 충전 방식을 사용해 풍부한 커피향을 살렸다는 설명이다. 풍미가 부드러운 ‘루카 마일드 아메리카노’, 향이 진한 ‘루카 다크 아메리카노’, 자일로스 설탕을 추가한 ‘루카 마일드 스위트 아메리카노’, ‘루카 다크 스위트 아메리카노’ 등 4종이다. 가격은 마일드 아메리카노와 다크 아메리카노가 9600원, ‘스위트’ 제품이 1만350원이다.
남양유업은 대형마트 등에서 대규모 판촉행사와 함께 야외 시음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웅 남양유업 대표는 “기존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와 더불어 완벽한 커피믹스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며 “원두커피믹스 시장에서도 새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올해 원두 커피믹스 시장규모를 500억원대로 보고 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