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산 코스닥 상장사의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크게 늘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가 오늘(2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3월 결산법인 16사를 분석한 결과 2011사업연도(`11.4~`12.3) 매출액은 1조5천93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0.5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직전년도 대비 각각 19.13%, 50.44% 줄어든 697억원, 365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순이익 급감은 한국종합캐피탈과 제너시스템즈가 각각 281억원과 143억원의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영향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이들 2개사를 제외할 경우 3월 결산 코스닥 상장사의 순이익은 14.6% 증가했습니다. 소속부별로는 우량벤처기업부가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증가했지만 중견기업부는 매출액은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환호하는 스페인 축구팬들, 우울한 이탈리아 팬들 생생영상 ㆍ홍콩 반환 15주년 대규모 불꽃놀이 생생영상 ㆍ남아공서 女신생아 이마에 男성기가 `경악` ㆍ`압구정 가슴녀` 박세미, `한여름 밤의 유혹` ㆍ개그맨 윤석주 글레몬녀 이미정 백허그, 섹시펫 비공개 화보컷 공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상혁기자 os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