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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삼성電, 닷새 만에 하락…주중 분기 실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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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닷새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2일 오전 9시1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7000원(0.58%) 내린 119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주문 창구인 DSK 모건스탠리 등이 매도상위에, 맥쿼리 C.L.S.A 등이 매수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화증권은 이날 삼성전자에 대해 "2ㆍ3분기 실적을 우려할 만한 펀더멘털(기반 여건)의 훼손은 없지만, 거시경제에 대한 불확실성과 올해 실적전망 하향조정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185만원(전일종가 120만1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안성호 한화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각각 7%, 15% 증가한 48조5000억원과 6조750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당초 기대했던 7조원대 영업이익 돌파는 잠시 미뤄질 전망이지만 주요 사업부문이 모두 고른 실적개선이 예상돼 펀더멘털 측면에서 특별히 우려할만한 사안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6일 2 지난 분기 잠정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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